랜만에 돌아왔다. (🙄) 바야흐 2020년 1월. 출국 전날까지 강습했다. 지금 계산해보면 미국가서 쓸 돈 2주만에 번 것 같다. 쨋든, 정말, 너무너무, 가고싶었던 미국을 어학연수를 통해 다녀왔다. 너무 뒷북이지만, 거의 2년이 다되어가는 이 시점에도 난 그때의 추억으로 산다.(ㅋ) 사실상 비행기 안에서 잘 자려고 목 베개까지 샀는데, 한 숨도 못잤다. 정신이 거의 나갈 때 즈음 샌프란에 도착했다. 입국심사하는데 시간 소요가 많이 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, .. 쩝 그래도 행복했다. 입국심사 마치고 스쿨버스를 타고 학교 근처로 갔다. ㄹㅇ 이거 같았음 ㅋ_ㅋ like 연수 내내 타고다닌 스쿨버스 버스에서 해드 뱅뱅 하면서 잤는데 도착했다고 내리란다. 호스트와 첫 인사를 했당. 그때 첫 인상이 제대로 기..